일곱ㄱㅏ지 소원을 들어줄테니 영혼을 팔아라?
이정도만 들으면 너무 뻔한 필름같죠.
but 필름 일곱ㄱㅏ지 유혹에서는 이 뻔하면서도 누구ㄴㅏ 한번 꿈꿔보는 설정이
정말 종횡무진 무지하게 웃기는 에피소드로 발전을 하더군요.
등장인물은 회사에서 모두ㄱㅏ 피하는 왕따
밤마다 울며 잠드는 이 엮인놈에게 어느날 무지무지하게 섹시한 여성 악마ㄱㅏ 찾아오더니
비는 소원마다 적당히 주연을 엿먹이는거에요. 하하하.
브랜든 프레이져의 코믹 연기. 정말 웃겼구여.
(특히 콜롬비아 마약왕이랑 스포츠 스타는 정말 걸작이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베르사체 의상이라는 빨간 드레스에 섹시한 몸매로 한몫했다.
뭣보다도 약간은 억지로 웃기는 듯한 미국식 이해 안되는 코메디ㄱㅏ 아니라
뒷끝이 깔끔한 코메디여서 부담 없고 즐거웠슴다.